Coffee::핸드드립 드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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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드립 드리퍼

: 핸드드립을 하기 위해서는 드리퍼(dripper)와 같은 도구가 필요로 한다.(여과지를 올려놓고 분쇄된 커피를 담는 기구)

: 드리퍼의 추출구 그리고 경사 내부 구조에 따라 물이 드리퍼내에 머무는 시간을 조절하여 성향에 맞는 커피를 추출할 수 있게 한다.

 

▩ 드리퍼의 분류

: 드리퍼를 사용할 시 어떠한 드리퍼를 사용할지를 선택해야한다. 가격이 아닌 자신한테 맞는(취향) 그리고 어떠한 커피(용도)를 내릴지에 알맞는 드리퍼를 선택해야하는데 일반적으로 드리퍼는 재질과 모양에 따라 분류가 된다.

 

 

【재질에 따른 분류】

우선 재질에 따라 분류를 해보자면 크게 플라스틱, 도기, 금속 등으로 구분할 수가 있다.

 

▷ 플라스틱

• 장점
  • 취급이 편리하고 가격이 저렴하다(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다)
  • 뜸들이는 과정에서 물이 닿는 모양을 관찰할 수 있다(드립시 물의 양을 좀더 쉽게 조절할 수 있다.)
• 단점
  • 보온성이 좋지 않다.
  • 플라스티에 고온의 물을 이용하다보니 형태가 변형될 수 있다.(추후 물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색이 물들 수 있다.

 

▷ 도기(도자기)

• 장점
  • 가격이 저렴하고 보온성이 뛰어남.
  • 깨지지 않는한 반영구적(형태의 변형이 없음)
  • 무게감이 있어 안정감이 좋다.
• 단점
  • 다루기가 어렵고 파손의 위험이 크다(아무래도 깨질수 있다.)
  • 보온성이 뛰어나지만 열전도율이 낮아 드립전 미리 뜨거운 물로 예열해야한다.

▷ 금속(동)

• 장점
  • 보온성과 열전도율이 뛰어남
  • 재질자체가 고급스러움
  • 금속 또한 형태의 변형이 적다.
• 단점
  • 고가의 가격과 관리가 어렵다
  • 바보바로 씻어서 물기없이 말려야한다.(녹 방지)

【형태에 따른 분류】

▷ 칼리타
: 추출구가 세개로, 리브가 촘촘하게 설계되어있다(일본에서 고안)
: 멜리타에 비해 드리퍼의 각도가 완만하고 리브가 길어 추출할때 물을 3~4차례 나눠서 진행해야한다.
: 커피맛의 변화 폭이 적고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맛을 낼수 있으며 바디감보다는 산뜻한 신맛을 강조하게 된다(난이도가 낮다)

▷ 멜리타

: 독일브랜드로 추출구가 하나이다. 

: 경사가 급하고 리브가 끝까지 형성돼있어 물빠집이 균일하고, 묵직한 바디감과 강한맛을 살릴 수 있다.

: 다만, 추출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텁텁한 맛과 함께 쓴맛을 낼 수 있다.(중배전 이상)

▷ 고노

: 둥근 원추형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추출구의 크기는 다른 드리퍼에 비해 큰편이다.

: 좋은 원추형의 모습으로 같은양의 커피의 경우 높이가 높아지기 때문에 커피 입자 하나하나의 여과막이 길어지면서 커피액이 중앙으로 집중되어 추출된다 >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

: 커피층이 길로 물빠짐은 빠르기 때문에 추출하는 사람에 따른 맛의 편차카 큰편(전용 필터를 사용해야한다.)

▷ 클레버

: 둥근 원추 모양에 윗부분을 덮을 수 있고 아래 부분에 실리콘 마개 처리가 되어있어 바닥에 올려 놓으면 막혀있지만 컵이나 서버에 올리면 마개가 열리면서 커피가 추출된다.

 

▷ 하리오

: '유리의 왕'라른 별명을 가지고 있는 하리오는 꼬갈 모양으로 리브가 회오리 모양이고 추출구의 크기가 크다(물빠짐에 초점을 맞춤)

: 추출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추출시간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지만 초보자들도 쉽게 커피를 내릴 수 있다.

: 빠른 추출 속도로 잡미가 없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추출 > 아이스 커피에 추천

> 추천원두

1. 과일향과 신맛이 좋은 에티오피아나 탄자니아원두.
2. 상큼한 신맛과 단맛의 밸런스가 좋은 코스타리카 원두

▷ 융 드립

: 핸드드립중 장력이 가장 좋아 뛰어난 맛을 느끼게하는 기구로 커피의 지방 성분이 융을 그대로 통과해 부드럽고 좋은 바디감을 느낄 수있다.

: 다만, 재질이 융이다 보니 사용 후의 관리가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 리브(rib)란?

1. 드리퍼 내부의 요철로 물을 부었을시 공기가 빠져나가는 통로의 역할을 한다.
2. 사진상으로의 구별은 힘들 수 있지만, 리브의 굵기와 크기는 추출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립이 두꺼우면 필터와 드리퍼사이가 벌어져 추출이 빠르게 된다.)
3. 드리퍼 별로 리브의 갯수와 높이가 다르며 리브의 갯수가 많고 그 높이가 높을수록 물의 통과가 잘된다.

 드리퍼는 점차 여러 종류가 추가로 나오고 있는걸로 알고있다. 물론 드리퍼의 특징을 알고 있다면 각 원두의 특징과 자신의 취향에 맞춰 커피를 내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커피를 좋아하고 즐기는 마음가짐일 것 같습니다.

 리브는 대략적인 역할만 정리해봤는데 나중엔 리브가 어떠한 원리인지도 알아보려고 한다.

아직은, 관심사항때문에 이렇게 알아만 보고있지만, 하나둘 실제로 비교해 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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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blog.naver.com/rose286/222141375191

핸드드립 드리퍼의 종류 (3)

2. coffeecg.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49&cate_no=0&display_group=

커피창고, 홈카페의 시작